[정경시사] 내부 핵심세력들의 음모와 조작으로 구속 수사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 그는 누구인가? [上]

내부 핵심세력들의 음모와 조작으로 구속 수사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 그는 누구인가? [上]

32751_30773_335.jpg

▲정명석 총재

"정 총재에게 피해 당했다" 일방적 주장에 언론들 마녀사냥식 공격

"정 총재는 1만명 여성들 농락한 성범죄자" 발언한 K, 그 증거 대야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79세)가 성폭행범으로 몰리면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3일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가 방송된 이후 언론의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원석 검찰총장까지 나서서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는 이례적인 입장 표명이 있은 후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정 총재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세워 마녀사냥식의 기사가 양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4일 YTN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기독교복음선교회 반대단체 대표인 K가 “정명석 총재는 '나는 1만명을 성적 구원을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라는 말을 나에게 했다”면서 “즉 1만명을 성폭행하는게 목표라고 본인 스스로 얘기를 해 왔고, 제가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결과로는 그 사람은 오로지 성폭행에 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K는 정 총재에 대해 이미 1만명의 여성들을 농락한 성 범죄자라고 인정을 한 것이고 국내 다수의 언론은 K의 말을 그대로 인용 보도했다.

이 부분에서 기자는 보도를 접하면서 K의 발언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1만명을 상대로 성 범죄를 저지를 수가 있단 말인가? 이후 기자는 ‘정명석 총재’를 취재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현재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기에 직접 그를 만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일단은 세계기독교복음선교회 본부가 있는 월명동 현장을 가보았다.

정 총재는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이미 사회적으로 매장되어 중형을 선고받은 상태로 기자의 객관적 관점에서는 당사자인 정 총재에 대한 진실은 가려진 채 오직 불법, 비리, 악행만이 난무하면서 여론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기에 세간의 여론몰이에 의문점이 있어 나름대로 현장 취재를 결심하게 되었다.

기자는 중국 조선족 6명이 1996년 태평양 해상에서 한국선원을 비롯 14명을 살해, 수장을 시킨 ‘페스카마호’ 사건을 취재한 바가 있고 그 후 사형선고를 받은 주범 전재천을 부산구치소에 잠입해서 특별취재로 보도를 해 그를 노무현정부에서 감형인 무기형을 받게했다. 그 결과 전재천은 지금 대전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중이다.

32751_30776_3456.jpg

▲월명동 자연성전 전경

인간이 만들 수 없는 ‘하늘’의 힘으로 조성된 세계적인 ‘자연성전’

세계 70여 개 국가 사람들이 찾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세계적 명승지'

지난 3월 21일 오전 11시, 기자는 정 총재가 세웠다는 월명동 자연성전 입구에 도착했다. 그러나 출입이 통제돼 있었다. 최근의 정 총재 사건이 보도된 이후 특히 기자들의 출입을 막고 있는 듯했다. 이에 기자는 한국언론사가 아닌 대만에 본사가 있는 ‘서태평양통신사’ 한국특파원임을 밝히고 “비록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한이 있더라도, 목줄을 향해 칼을 들이대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정확한 사실을 취재하고 싶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초소를 조금 지나자 거대한 돌들을 세운 성전이 나타났다. 첫 눈에 대단한 곳임을 느꼈다. 곳곳에는 이러한 성전을 만들기까지의 노력을 기울인 설립자 정명석 총재의 어록들이 곳곳에 붙여져 있었다. 자신을 '선교회 관계자'라고 신분을 밝힌 그는 월명동 자연성전 곳곳을 안내하기 전에 차 한잔을 나누면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변에 약 50여 명의 이동인파가 있어 “어떤 사람들이냐?”고 묻자 “오늘 마침 일본에 있는 교인들이 이곳 성전에 참관을 왔다”고 말했다.

기자는 먼저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과 커다란 운동장, 그리고 웅장한 돌 조경과 좌우 중간에 자리잡은 팔각정 정자와 약수터, 깨끗한 산소를 제공하는 소나무들과 거대하고 신비스러운 형상의 바위들이 하나의 조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극치의 비경을 보고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조성이 된겁니까?”라고 질문을 던지자, 그는 “이곳은 옛 지명이 석막리 달밝골로 원래 잡초와 엉겅퀴만 무성하고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적막한 산골짜기였는데 정 총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1989년부터 제자 교인들과 함께 헌신적으로 개발하여 자연성전으로 단장을 한 곳”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곳을 개발할 때 총재님은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구체적인 구상을 받고 현재의 신화를 이루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 지금은 세계 70여 개 국가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세계적인 명승지가 되었다”면서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과연 신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유토피아를 실현하는 곳’ 이라고 감탄을 하고 풍수지리 학자들도 ‘최고의 명당으로 하늘에서 보면 별자리의 지형이다’라고 놀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32751_31795_1254.jpg

▲자연성전을 찾은 일본 교인들

1999년부터 SBS 성추문 왜곡 편파 방송 시작

성범죄를 중형으로 다루는 중국서도 무혐의 결론 내

자연성전을 둘러본 이후 기자는 현재의 정 총재사건에 대해 파고들었다. 선교회 관계자는 “총재님은 터무니없는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만기 출소를 했다. 그런데 출소 후 또다시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거짓 고소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다.”면서 “1999년부터 SBS에서는 무려 6차례에 걸쳐 총재님에 대해, 이성문제가 있는 지도자로 기획 보도 방송을 했고, 그 무렵 총재님은 해외로 출국, 미국, 유럽, 홍콩 등에서 체류를 했다. 총재님은 5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중국에서 2007년 4월경 체포되어 10개월 간의 조사를 받은 후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되어 1심에서는 징역 6년, 2심에서는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억울하게 복역하셨다.”고 말했다.

제보자 A씨는 “판결 이유가 폭행 협박은 하지 않았지만 메시아라는 절대적인 권위를 내세워 피해자들이 항거할 수 없도록 세뇌시켜 간음하는 것으로 판결에 많은 의문점이 있었다.”면서 “당시 중국 현지에서는 교단 간부가 총재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총재님의 선교 활동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는데,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성폭행 사건 당시에 그가 고소인들과 함께 있었다. 그렇다면 내부 핵심 간부는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는데도 재판 내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다. 총재님을 따랐던 핵심 간부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지 않은가? 때문에 이 사건은 조작된 사건으로 볼 수 있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자님도 아시겠지만 중국은 성범죄에 대해 무척 엄격한 처벌을 하는 나라로 총재님은 2007년 4월경 체포된 후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 10개월 간의 정밀한 조사를 받은 후 최종적으로는 혐의가 없음이 밝혀졌다”면서 “그후 총재님은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되었는데 대한민국 법원은 고소인들에 대한 중국 병원의 검진 결과를 포함한 무혐의 처분 사실 및 관련 정황을 증거에 반영하지도 않고 현장 검증을 비롯한 실체적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도 없이 총재님을 구속기소, 재판을 진행한 것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느냐?”라고 기자에게 반문을 했다.

제보자 B씨는 “그 후 2심 선고일인 2008년 2월 5일, 하루 전 총재님측 교단의 목사 5명의 명의로 합의를 위한 선고기일 연기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변호인 중 선임변호사에게는 알리지 않고, 선고 당일인 2월 5일 총재님을 반대하는 교단 측에서 선임한 다른 변호사가 출석, 합의를 위한 선고기일 연기 요청을 한 것이다.

32751_30781_4046.jpg

▲월명동 자연성전 야심작에 새겨진 "이 모든 구상은 하나님, 감동은 성령님, 보호는 예수그리스도, 기술실천은 나와 제자들', '생명을 사랑하라' 정명석 총재 휘호

내부 조직적 음모로 1심 6년형이 2심 10년형으로  돌변

현재 사건, 교단 내 '정 총재 제거' 위한 음모로 내부 세력이 주도

당시 이 사건은 피해자 측의 진술과 피고인 측의 진술이 완전히 다른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되어 있었고, 피고인 총재님도 강력하게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재판부는 1심보다 4년이 늘어난 10년형의 중형을 총재님에게 선고했다. 즉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일방적인 진술만 믿고 아무런 객관적인 증거 없이 중형의 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그렇다면 10년의 수감 말고 지난해 구속된 사건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총재님이 2명의 여성을 약 30여 차례 성폭행했다는 것인데 단지 녹취록과 고소인들의 진술 외에는 성폭력 행위가 담긴 증거 사진 및 동영상도 없다는 것을 볼 때 이 사건은 총재님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한 사건이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두 차례나 영장 기각을 했다. 그런데 JMS홍콩지부 교인들이 고소인의 어머니를 만났고, 고소인들의 배후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K 아내의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간 후 영장이 재청구돼 지난해 2022년 10월 총재님이 또 구속이 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섭리사 닷컴에 의하면 “재판에서는 총재님의 음성 녹취 자료라면서 증거를 제시했는데 고소인측은 휴대폰으로 녹음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놓았던 녹음 파일이고 그 휴대폰은 팔아버렸다’고 한 것을 보면 이는 원본이 확인되지 않았음으로 그 자료는 가짜일수도 있다.”면서 “방송에서는 총재님과 교단의 비밀자료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는 교단에서 제공하지 않고는 확보할 수 없는 것으로 교단 관계자가 방송사에게 의도적으로 전달한 것이라는 의문을 들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에서 귀국 후 구속된 재판과 이번 재판 모두를 보면 기독교복음선교회 교단 내에서 정명석 총재를 제거하기 위해 누군가가 주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난번 에도 SBS 방송에 의한 여론재판이 진행되었던 것처럼, 이번 재판도 MBC 제작팀과  넷플릭스에 의해 여론 재판을 받은 후 법원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정 총재가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면에는 내부 핵심 간부가 있었다고 한다. .

호사다마는 종교의 세계에도 회오리로 몰아친다. 즉 정 총재가 선교활동차 국내외를 다니며 불철주야 노력했음에도 내부의 일부 핵심세력들은 허무맹랑한 비방-조작으로 정 총재의 '사랑'을 원수로 갚는 어처구니 없는 행위들을 한 것이다.

32751_30782_4247.jpg

▲월명동 자연성전 전경

기사원문 : [정경시사] http://www.yjb0802.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51

내용 더 보기

[주간현대] JMS 정명석 목사의 구속 사태 ‘전말’(顚末)

0519.JPG

“JMS 정명석 목사 성폭행 왜곡 실상”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명 JMS를 이끄는 성직자는 정명석 목사이다. 그는 지난 2008년 구속 됐었고, 지난 2022년 10월에 재(再)구속 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는 왜 구속됐을까? JMS 정명석 목사의 성폭행 사건, 왜곡된 실상을 추적했다!

0000086714_5460b9ea1986ec386cb64df22dff37beo.jpg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


JMS 정명석 목사의 성폭행 사건

따지고 밝히기
JMS 정명석 목사의 구속 사태 ‘전말’(顚末)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명 JMS(정명석 목사), 그는 지난 2008년 구속됐었다. 그런데 또 지난 2022년 10월에 재구속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는 왜 구속됐을까? 어느 날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당시 성폭행범은 몇몇 방송사가 시사프로그램에서 조명함으로써 세간에 사이비 교주로 알려진 인물,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선교회 홍보 관계자는 “언론은 앞다퉈 여성들이 말하는 피해사실을 여과 없이 기사로 퍼 나른다. 반론은 없다. 이에 더해 여성들은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과 검찰은 강경한 자세로 체포 및 기소에 이른다. 여론의 눈치를 보는 재판부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외면하고 죄인으로 낙인찍는다. 피고소인 측은 언론의 편파 보도 및 방송 조작 등 불법성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해 승소에 이르지만, 구속된 뒤여서 국민들은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회고했다. JMS 정명석 목사 구속 실상을 추적해본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78세), 그는 지난 2008년 성폭행범으로 구속됐었다. 이로 인해 사이비 교주로 내몰렸다. 그런데 지난 2022년 10월에 재구속됐다. 처음 구속 때와 다른 점은 이 사건의 제보자가 대학 교수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또한 국내 언론기관에서의 보도가 아닌, 넷플릭스라는 세계인 대상의 OTT에서 정명석 목사의 사건이 방송으로 내보내졌다. JMS 2인자를 자처해왔던 이가 정명석 목사의 유죄를 증언하기도 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홍보 관계자는 “여전히 재판과정에서 고소인들은 정확한 증거물을 제시하지 못했다. 사법부의 감성에 호소하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명석 목사는 가해 사실을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의 입장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최근 한 방송사의 JMS 관련 보도를 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에는 한 방송사가 과거 20년 전부터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을 비판하기 위해 조작한 사실과 이에 따른 법원 판결문, 거짓 제보자 A씨의 돈 요구 사실, 증거 없는 엉터리 재판 사실 등 실재하는 자료들을 첨부했다. 방송사, 제보자, 고소인들이 가진 문제, 방송사의 왜곡 편집 문제점들은 과연 무엇일까? 아래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이 낸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기술된 것.

▲방송사 문제점 =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지난 1999년과 2002년에도 본 선교회에 대한 음해성 조작방송을 보도한 것이 들통이 나 법원으로부터 2005년 8월 2일 화해권고결정을 받았다. 이후 그 결정 사항 위반으로 이 방송사는 기독교복음선교회에 손해배상을 했다”고 밝혔다.

0000086767_0613239e122094abb4ef998c01d16958o.jpg0000086766_849a1c356bfd763c1e1112739722515do.jpg

▲ (사진 왼쪽) 기독교복음선교회 교단을 비판해온 A씨가 교단 앞으로 보내온 반성문. 이 반성문에는 정명석 목사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성폭행 문제를 거론한 데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른쪽) 법원이 판시한 A 방송사를 상대로 한 ‘화해권고결정문’(2004). 


▲제보자 문제졈=법원은 방송사에 제보자 A씨를 바탕으로 하는 보도를 하지 말 것을 판결했다. 그럼에도 이 방송사는 제보자 A씨가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을 제작, 방송했다. 제보자 A씨는 이 사건과 관련, 수차례에 걸친 사과편지와 반성문으로 정명석 목사가 무고하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이때 거액의 돈을 요구한 사실도 있었다. 제보자 A씨는 “정명석 목사에게 1만 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DNA 추출 등 실체적 증거를 제시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고소인 문제점=법원은 고소인들의 진술만을 근거로 재판을 진행, 10년형을 선고했었다. 구속 상태인 정명석 목사는 현재도 과거와 비슷한 재판을 받고 있다. 일부 언론과 유튜버들이 이 문제의 의혹을 보도하고 있다. 법원은 방송사 제보자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보도하지 말 것을 판결했었다. 그럼에도 방송사는 이번에도 제보자 A씨가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를 제작, 방송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 M씨의 유일한 물적 증거는 음성 녹취 파일이다. 이는 증거능력이 없는 복사본. 이 파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사건의 녹음 파일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파일 구조다. 이 파일 구조는 고소인이 사용한 아이폰에서 수집한 대조 파일과 파일 구조가 상이하므로, 위 ‘휴대전화 정보’와 동일한 상태 및 녹음 방법으로 획득한 대조파일의 파일 구조와 추가적으로 대조,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즉,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고소인 측은 “녹취 원본 파일이 들어 있는 핸드폰을 팔았다”고 진술했다. 2008년에도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들의 신체를 병원에서 진단했으나 아무 흔적을 찾지 못했다. 지금도 증거가 없는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고소인 M씨의 문제점=이번 사건의 고소인 중 한 사람인 M씨는 “항거불능 상태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1까지 17건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녀는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남자친구를 만나기도 했으며, 일본, 홍콩, 한국을 오가며 광고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자유롭게 외부인과 접촉하며 사회생활을 했다. 고소인 M씨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간인 2020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작성한 자필일기는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케 한다. M은 자신의 일기에서 영적인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원하는 이성적인 사랑을 정명석 목사에게서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다. 일기문에는 “선생님(정명석 목사)과 늘 같이 살고 서로 애인처럼 사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 사랑의 뜻을 이룰 수 있나요”등의 내용이 기록됐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M씨의 생활을 볼 때, 항거불능 상태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방송사의 왜곡 편집 문제=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방송된 고소인의 녹취 파일을 미국의 공신력 있는 음성분석 회사 ‘MuScene Voice Forensics Laboratory“가 분석했다. 1차 분석한 결과, ”편집 또는 음성 조작을 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고소인의 녹취 파일이 실제상황인지 의문스럽다“고 판단했다. 이 녹취 파일은 현재 정밀분석이 진행 중이다. 과거 한 방송사가 정명석 목사의 설교 영상을 보도 하면서 ”열의 하나“라는 설교 내용을 ”여자 하나“로 둔갑, 보도한 바 있다. 한 방송은 정명석 목사가 자신을 신이라고 세뇌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설교 내용의 ”인간으로서 신이 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다“라는 성경말씀에 근거한다는 설명이었다.

1만 명 성폭행, 사실일까?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에 관한 일탈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에 대한 반론 기사들도 연이어 제작, 보도되고 있다. 특히 성직자인 JMS 정명석 목사의 이성(異性) 접촉에 대해 ”과연 사실일까, 아니면 조작된 것일까?“라는 의혹이 따라 붙는다.
우선 성적인 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성 접촉의 숫자 문제다 그간 몇몇 언론사의 JMS 정명석 목사 관련 보도문에는 ”1만 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되고 있다. ”1만 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이미 전 세계 언론들이 보도, 사실인 것처럼 인지, 보도해 온 사안이다.
그런데 언론의 논쟁 보도 기사중에는 보도문에 적시돼 있는 내용이 모두 사실이냐, 또는 그 보도문이 진실이냐는 의혹이 항상 따라 붙게 돼 있다. 기사를 제보한 측의 주장 속에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는 거친 주장도 게재, 내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사속의 사실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JMS 정명석 목사 관련 보도도 모두 사실처럼 오인(誤認)되었지만, 100% 진실이 아닌 내용도 엿보인다. JMS 정명석 목사에 의해 ”1만 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부분은 진실이 아닌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 기사로 작성되는 과정에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한 개인의 주장으로 포장해서 보도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문제에 대해 상식적으로 생각, 개인 의견을 공론화해 본다. JMS 정명석 목사 관련 보도도 모두 사실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그게 진실이 아니다. JMS 정명석 목사에 의해 ”1만 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어구는, ”JMS 정명석 목사가 1만 명 이상을 성폭행했다“는 말과 상통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사실처럼 보이나 100% 진실이 아니라는 게 바로 ’진실된 사실‘이다.
왜냐하면 모든 기사의 취재, 작성은 상식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1만 명 이상을 성폭행한다? 정명석 목사, 그도 인간이다, 그는 결코 인간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는 신이 아니다 그저 인간일 뿐이다. 그런데 인간일 뿐인 그가 어떻게 그렇게? 기사 내용에서 주장되는 ”1만 명 이상의 성폭행“ 주장(내용)은 기사에서 사실처럼 적시되었을지라도 100% 진실이 아니다. 허구라는 이야기다.
필자가 인지하기로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공인된 전체 신도수는 1만 명이 되지 않는다. 국가의 종교 관련 기관이 발표해왔던 교인 통계 자료에서도 그런 통계 수치가 발표된 적이 없다. 그게 아니라면, 그가 자신의 종교기관인 기독교복음선교회 내의 신도가 아니라, 일반 사회 사람들을 성폭행해 왔다는 말인가? 그리고 그도 사람이기에 ’1만 명 이상의 성폭행‘은 전혀 사실일 수 없다. 그런 주장은 가짜에 속한다.
JMS 정명석 목사는 그간 감옥을 들락거렸다. 그 많은 사람을 성폭행했다면, 감옥 안에서도 최소한 1천여 명 이상을 성폭행했어야 합당하고 옳다. 그런데 감옥은 이성을 성폭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설이다.
미국, 언론의 경우, 성폭행 사건을 보도할 때 폭행자와 피폭행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돼 있다. 정확하게 사건의 행태를 보도한다. 미국식으로 말한다면, ”정명석 목사가 1만 명을 성폭행했다“하면, 수사 단계에서 1만 명의 성폭행 피해자 명단, 일시, 장소 등의 ’피해자 리스트‘가 작성되어 그 명단이 재판부에 넘어가야 한다. 그런데 정명석 목사가 성폭행 했다는 사건에서 지금까지 피해자 이름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사건이 올바른 사건이라면, 정명석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1만 명의 명단이 공개돼야 한다.

한국, 한 개인이 1만명 성폭행할 정도로 어수룩한 나라 아니다!

교단"진실하지 않은 허구 내용 교정하는 데 교단 힘 집중할 것"

0000086768_59b85c256f758c22eae6fa45913205dbo.jpg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월명동 야외에서 예배하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4월 22일 자 보도자료에서 ”아무리 거대 언론이라 할지라도 국민을 기만하는 조작된 보도는 국민을 기만하는 조작된 보도는 들통 나게 마련이다. 1999년, 2002년 보도로 인해 A 언론사는 이미 선교회 측에 손해배상을 한 사실이 있다. B 언론사의 보도는 4년째 소송 중인데 언론사가 재판기피신청을 해놓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최근 방송을 제작하면서는 선교회 교회에 무단으로 침입해 불법 촬영을 했다“고 지적했다.

0000086765_810dfbbebb17302018ae903e9cb7a483o.jpg

▲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모든 노력을 다해 정명석 목사와 저희들의 억울함을 풀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설교하는 정명석 목사


그간 비리 제보에 앞장섰던 A씨에 관해서는 ”그가 정명석 목사에게 보내온 반성문과 돈을 요구한 녹취록 등 다수의 증거물을 갖고 있다. 1만 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지금까지 DNA 추출 등 실체적 증거를 제시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 정명석 목사의 10년형 판결에서도 피해 여성들이 피해를 당했다는 증거물은 없었고, 피해 여성 중 1명이 거짓 고소했다는 양심선언을 한 바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에도 피해 영성들이 진술한 피해 시간에 정명석 목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영상이 확인됐다. 여성 중 한 명이 제출한 녹취 파일도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서 ’이제까지 보지 못한 파일 구조다. 고소인이 사용한 아이폰에서 수집한 대조 파일과 파일 구조가 상이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고 피력했다.

JMS 정명석 목사 관련 보도는 사실과 진실에서 이만큼 차이가 있음이 발견된다. ”JMS 정명석 목사가 1만 명 이상을 성폭행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이미 전 세계로 타전됐다. 이 내용은 허구인데 사실처럼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 내로라하는 민주주의 국가다 한 개인이 1만 명을 성폭행할 정도로 어수룩한 나라가 결코 아니다.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자신의 교단 창설자인 정명석 목사와 관련된 진실하지 않은 허구의 내용을 교정하는데 교단의 힘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과 관련된 진실은 언젠가 명명백백 드러날 것이다. 그래야 JMS 정명석 목사 때문에 세계에 이상한 나라로 알려진 대한민국의 이미지도 깨끗하게 세탁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들을 혐오할 수 있는 혐한증(嫌韓症)을 없애는 차원에서라도 법원의 진실한 판결이 요망된다.


정명석 ”억울함 풀고자 한다“

필자는 지난 2010년 5월 17일자 본지 자매매체(브리이크뉴스)에 ”정명석 목사의 자연 성전 ’감동스러운 성전‘“ 제목의 르포 기사를 게재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본부가 있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자연성전‘을 현지르포로 취재한 기사였다. 이 기사에서 ”지난 5월 15일은 스승의 날,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이날을 맞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스승의 날 감사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 교단의 성도들에게 있어 스승이란 ’죽음보다 더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와 ’세상의 욕심에 눈이 멀었던 우리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도해주신 선생님(정명석)‘을 의미한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월명동은 정명석 목사의 탄생지. 이곳에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교단의 세계선교본부가 있다. 그리고 일반 기독교회에서 보기 힘든 잘 단장된 40만여 평에 달하는 규모의 야외 성전이 있다“고 쓴 바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관계자는 현 사태에 대해 ”어떤 종교단체 보다도 도덕적인 삶을 강조해왔으며, 정명석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몸과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관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건실하고 모범적인 사회인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고소인들의 주장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해 왜곡된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의 가짜뉴스로 인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전 세계 수만명의 선교회 회원들은 억울하고 분통한 심정을 감출 길 없어 정당한 방법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정명석 목사와 저희들의 억울함을 풀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 [주간현대] http://www.hyundaenews.com/100838

page.jpg

내용 더 보기

[브레이크뉴스] ‘1만명 여성 성폭행’…“JMS 정명석 목사는 날벼락 맞았다!”

[따지고 밝히기-5]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을 성폭행 했다”는 보도내용 가운데 ‘피해여성 1만명’은 아예 존재 하지 않은 허수(虛數)

가끔씩 벼락을 맞은 사람들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린다. 회자(膾炙)된다. 벼락은 전압이 10억 볼트(순간 온도 2만 7000도)에 달하는, 순간에 흐르는 고압 전기. 사람이 이러한 번개에 맞을 확률은 6백만 분의 1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어나기 아주 어려운 자연현상 즉, 아주 희박한 현상이다. 벼락 맞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를 공개했는데, 몸 어딘가에 ‘번개꽃’이 상처(자국)로 남았다. 벼락을 맞고 생존한 이들은 그 순간을 “전자 레인지에서 요리되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1번-5.3브레인.jpg

▲ 설교하는 정명석 목사.    ©브레이크뉴스

필자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을 성폭행(강간) 했다”는 언론들의 최근 보도에 대해 “언론에 의해 날벼락을 맞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련다.

어느 날, 필자는 아는 교수와 전화통화를 했었다. ‘넷플릭스’라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대한 OTT 기업(Over The Top-OTT=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방송을 보여주는 VOD 서비스)이 JMS 정명석 목사 관련 프로를 방영한 이후였다. 대화 중, 그 교수의 입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정명석 목사는 1만명의 여성을 성폭행(강간)했다는데…“라는 말이 나왔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의 1만명 성폭행은 이 처럼 사회적인 인지(認知) 언어로 존재하고 있었다.

”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을 성폭했다“ 류(類)의 기사를 내보낸 언론 매체의 수는 수 십개에 달한다. 어느 한 방송이 JMS 전 신도와의 인터뷰를 내보냈는데, 이 인터뷰에서 JMS 정명석 목사가 성폭행한 여성의 수가 ”1만명을 초과 달성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주장을 폈다. 이 주장은 사실(팩트)이 뒷받침되지 않은, 허풍(虛風) 같은 것이었다.

여기에서 사실이란? ”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을 성폭했다“하면,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조사되고, 그 리스트가 성폭행 사실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리스트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 허수(虛數)였다. “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 성폭행 했다”는 쇼킹한 뉴스 속으로 들어가면, 1만명 리스트(名單)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필자는 본지(브레이크뉴스) 지난 4월22일자 “JMS 정명석 목사와 관련된 과장-허황된 보도내용의 실체…“진실은 따로 있다?”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언론의 경우, 성폭행 사건을 보도할 때 폭행자와 피폭행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돼 있다. 정확하게 사건의 행태를 보도한다. 미국식으로 말한다면, ‘정명석 총재가 1만명을 성폭행 했다’하면, 수사 단계에서 1만명의 성폭행 피해자 명단, 일시, 장소 등의 ‘피해자 리스트’가 작성되어 그 명단이 재판부에 넘어가야 한다. 그런데 정명석 목사가 성폭행했다는 사건에서 지금까지 피해자 이름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사건이 올바른 사건이라면, 정명석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1만명의 명단이 공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JMS 정명석 목사측이 주장하는 내용을 반론으로 게재했다. JMS 정명석 목사측은 “2009년 정명석 목사의 10년형 판결에서도 피해여성들이 피해를 당했다는 증거물은 없었고, 피해여성 중 1명이 거짓 고소했다는 양심선언을 한 바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2022년)에도 피해 여성들이 진술한 피해 시간에 정명석 목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영상이 확인됐다. 여성 중 한 명이 제출한 녹취 파일도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서 ‘이제까지 보지 못한 파일 구조다. 고소인이 사용한 아이폰에서 수집한 대조파일과 파일 구조가 상이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고, 피력했다.

자연 현상의 하나인 벼락은 우기(雨氣))에도 떨어지지만,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한 낮에도 떨어진다. 필자는 “JMS 정명석 목사는 한국의 일부 언론들과 ‘넷플릭스’에 의해 날벼락을 맞은 목사(성직자)”라고 결론을 내린다. JMS 정명석 목사가 “1만명을 성폭행 했다”는 보도내용 가운데 피해여성 1만명은 아예 존재 하지 않은 허수(虛數)이기 때문.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 성폭행 피해자 총 숫자 1만명은 유령(幽靈)의 숫자이다.

필자는 “정명석 목사 1만명 성폭행” 주장은, 언론이 만들어낸 번개에 의해 ‘날벼락(사전의 의미=느닷없이 치는 벼락)’을 맞은 사건이라고 정의(定意)한다.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은 6백만 분의 1”이라고 한다. 정명석 목사의 1만명 성폭행은 언론에 의해 사실처럼 오도(誤導)됐다. 이 보도 사건은 확률에서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더 희귀한 사건일 수 있다. 필자의 이런 주장에 오류(誤謬)가 있다면, 지금 당장에라도 1만명 성폭행 피해자의 리스트(명단)를 세상에 공개하면 된다.

그러나 이 성폭행 피해자 1만명 명단(리스트)은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것임을 예단한다. 왜? 허수(虛數)니까. 필자는 성폭행 피해자 리스트(명단)을 공개하면, 공개하는 그 즉시, 앞에서 밝힌 모든 주장을 거둬들이겠다.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JMS)-정명석 목사와 이 성폭행 사건을 보도해온 언론 매체 간의 법정 투쟁은 예고돼 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발행인. 르포 작가. 대표 저서로는 ‘비록 중앙정보부(전 3권)’가 있다.

기사원문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962991

내용 더 보기
1 4 5 6 7 8 89